▲ 회천중학교 총동문회,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 회천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7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SNS 인증 챌린지를 시작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고향사랑기부 SNS 인증 챌린지는 보성군에 기부를 한 후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는 이동석 총동문회장이 나섰다.
7월 중순부터 졸업 기수별로 동문 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8월 16일 기준 100명의 회원이 챌린지에 참여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회천중학교 총동문회는 기부액 2천만 원을 목표로 챌린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회천중학교는 1971년 개교하여 5,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가 결성된 지는 올해로 20년이 됐다. 총동문회는 산악회, 골프회, 당구회 등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체육대회를 통해 선·후배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회천중학교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생을 서울로 초청해 유명 강사 온라인강좌 소개 등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며 모교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동석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애틋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라 생각한다.”라며 “내 고향 보성군 발전을 위해 회천중학교 총동문회에서 함께 응원하며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고향 사랑을 기부로 실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 성원해 주신 동문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더 많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이끌기 위해 답례품 만족도 및 고향사랑기금사업 공모 및 수요 조사 등 꾸준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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