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정남진장흥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2회 토요시장 가요제가 지난 20일 토요시장 공연무대에서 개최됐다.
정남진이벤트가 주관하고 장흥군과 토요시장상인회가 후원한 이날 가요제는 참가자 노래경연, 초대가수 공연, 입상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노래경연에는 전국각지의 참가자 19명이 참가해 열띤 노래경연을 펼쳤다.
김준영, 신동 등의 초청가수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행사 분위기를 띄웠다.
시상은 토요시장상, 한우상, 표고버섯상, 키조개상 등 토요시장만의 특색을 내세운 상과 부상으로 준비했다.
한우세트, 표고버섯, 키조개,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해 토요시장 가요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가요제의 대상인 토요시장상은 이민아 씨가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토요시장의 대표상품인 한우세트를 비롯해 전통시장 상품권 70만원이 전달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가요제를 통해 토요시장의 문화관광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토요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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