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와 농협전남본부가 쌀의 날을 맞아 시청에서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와 농협전남본부가 제 9회 쌀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목포시청에서 시민과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홍보 및 쌀 소비 촉진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박종탁 전남본부장을 비롯해 농협 양곡자재단 관계자들과 시 직원 등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도 선정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과 천사섬 신안 갯벌의 여문 쌀 등 전남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 쌀 소비확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쌀의 날은 쌀 산업의 범국민 가치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한 날로, 쌀 수확을 위해서는 여든 여덟(八十八)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8월 18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올해 쌀의 날은 아홉 번째를 맞았다.
박종탁 본부장은“전남농협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쌀 소비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시민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쌀 소비를 적극 권장하며, 앞으로도 쌀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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