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일반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 시설 환경개선 사업 2차 지원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이 일반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 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2차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위생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에 실질적인 위생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금은 일반음식점 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사업당 1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이며, 공중위생 분야는 전년 최대 150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로 2배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 이상 보성군에서 영업 하고 있는 일반음식점과 이미용 업소다.
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일반음식점 26개소 내외(입식테이블, 주방 및 화장실·손씻는 시설), 이미용 업소 5개소 내외(시설 환경개선, 설비 교체)로 지원할 계획으로 소요되는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군은 18일까지 일반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 신청을 마감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1차 확인한 후 보성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상승된 금리 및 경제 침체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라며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업소에 도움을 주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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