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보호아동을 위한 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지난 7일과 10일, 11일 아동복지시설에 분리 보호된 아동 141명 및 면접 교섭 이행 대상자 16명을 대상으로 마술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마술 체험 행사는 면접 교섭 이행 대상자에게는 원가족과 분리 보호된 아동과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보호자의 역량 강화 및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족 복귀를 도모하고, 보호 아동에게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문화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통해 정서 함양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번 마술 체험은 대상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추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3회차로 나누어 진행했다. 마술 관람 및 체험, 간식 제공과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 상호 간 온정을 나누고 보호아동의 자아존중감과 정서 함양에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2023년 '보호아동 마술 체험' 행사 참여 및 호응도가 높은 만큼 다양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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