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4년을 기다렸다 ”서호면민의날 행사 9월 14일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 서호면 문예·체육행사 추진위원회가, 14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박동진 서호면장과 문체위원들은, 4년 만에 옥외 행사로 치러지는 ‘제20회 서호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의 일정과 장소, 면민 체육·화합 행사 등을 논의하고, 행사 계획과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전철희 문체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갖는 서호면민의 날 행사는 9월 14일 장천초·서호중 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며 “행사 본연의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화합, 어르신 공경과 공동체 의식 고양의 자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진 서호면장은 “면민의날 행사는 코로나와 경제 악화로 근심이 많았던 면민이 함께 즐기고 서로 위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면민이 참여해 서호면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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