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에게 맞춤형 구강교육을 진행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9일 트윈스타 3층 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구강관리의 중요성,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에 대한 예방법과 영유아 칫솔질 방법 등이 포함되어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식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 임산부 및 72개월 미만 영유아 가구 중 빈혈·저체중·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서비스가 지원되며 월 1회 영양교육과 가정방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에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지원으로 영양 위험 문제를 해소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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