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지난 9월 21일부터 정원갈대축제와 함께 ‘국화정원’의 다양한 조형물을 관람객에게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국제습지센터 1층에서는 다가오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16일간 국화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회는 소국분재와 다양한 형태의 국화분재 260여점 등 순천시 국화사랑동호회에서 1년간 정성들여 가꾼 국화분재가 전시된다.
더불어, 국화분재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분재를 가꾸고 관리하는 이론 및 실습교육 등 국화분재관련 전문가 상담도 진행되며, 국화분재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원자재종합유통전시판매장과 정원수 공판장을 조성하고, 지역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동호회를 양성하고, 조경수·화훼 농가의 소득과 연계해 순천시가 정원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조경화훼 관련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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