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등대식육식당, 대성동에 사랑의 한우 불고기 후원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 등대식육식당이 지난 10일 대성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한우 소고기 불고기 50팩(90kg, 250만원 상당)을 대성동에 기탁했다.
이날 한우 불고기 50팩은 목포 등대식육식당과 대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준비했으며, 지역사회와 타 자생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목포 등대식육식당에서는 지난 2022년 한우 소고기불고기 40kg(200만원 상당), 올해 1월 냄비 32개(100만원 상당), 7월 중복맞이 한우 소고기불고기 30kg (150만원 상당) 등을 목포시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성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정순심 대표는“대성동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의 막바지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불고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애란 동장은“매년 대성동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후원해주시는 등대식육식당 정순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성동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