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북항동이 오는 10월에서 11월에 열리는 양대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1천만 관광객 맞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북항동은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자생조직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항횟집 상가를 중심으로 ‘다시 찾고 싶은 북항동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희망찬 목포만들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및 가격담합 근절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환경정비 등에 대한 동참을 당부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누구나, 언제든지 오고싶어 하는 북항동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원춘옥 북항동장은 “지역 상인뿐 아니라 주민 모두가 양대체전 성공 개최와 1천만 관광객 맞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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