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자원봉사, 재능기부 나설 외국인주민 찾아요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외국인주민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단’ 단원을 모집한다.
외국인주민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단은, 재능 있고, 봉사 정신이 남다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등의 지역사회 활동을 보장하는 모임.
모집된 단원들은 출신 국가별로 조직된 지역 이주민 공동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주민 밀집지역 환경정비 ▲방범 및 기초질서캠페인 활동 ▲통·번역 지원 등을 포함해 교육·기술·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재능 기부할 수 있도록 영암군은 도울 방침이다.
귀화자, 체류자격자 등 영암 거주 외국인주민 개인 또는 단체가 이달 25일까지 단원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에게는 체류자격 변경 시 가점 항목인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주고, 우수 단원에게는 표창도 수여한다.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모집 내용을 볼 수 있다. 인구청년정책과에서 방문·이메일로 신청 접수받고, 자세한 전화 안내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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