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지난 7일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주는 ‘가로수길 풀베기 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135개 노선 378.7㎞ 구간 26,900㎡에서 실시됐다.
작업자들은 중앙분리대 잡초·덩굴 제거, 화단과 교차로 내 녹지 풀베기 등을 실시하고, 경관 유지와 정비작업도 더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여름철 성장 속도가 빠른 잡초나 잡목 등은 수시 풀베기 작업을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풀베기 사업 전, 영암군은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 작업환경을 만들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로녹지 정비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 차량의 시야도 확보했다”며 “꾸준히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를 만들어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고, 아름다운 영암의 이미지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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