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신안군, 한여름에 피는 여름새우란 전시 5일 개막
한국, 일본 여름새우란 등 다양한 자생식물 한자리에 모여
기사입력  2023/08/07 [13:3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참석자들이 2023 여름새우란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신안군은 지난 5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 새우란전시관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여름새우란 전시’ 개막식을 진행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국, 일본의 여름새우란 100여 점을 비롯해 지네발란, 풍란, 석곡 등 다양한 희귀 자생식물 50여 점과 함께 자생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한 세밀화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신안군은 2013년부터 10회 이상의 새우란 정기 전시를 시작으로 2023년 에는 전국 최초로 새우란 축제와 전국 새우란 대전을 개최하는 등 새우란 홍보 및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을 함께 준비한 신안군새우란연구회는 “이번 전시로 새우란의 원예적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새우란 재배기술 교육 참석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연구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새우란 재배온실 및 판매장터 운영 지원 사업 등 새우란 재배 선도농가 육성을 통한 소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여름새우란 전시는 1004섬 신안에서만 볼 수 있는 여름새우란의 매혹적인 자태를 감상하면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