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 제16회 정남진장흥물축제 기간 재활용 가능 폐기물 선별에 구슬땀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촉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제16회 정남진물축제(7월 29일~ 8월 6일, 총 9일간) 기간 동안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선별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 재활용 선별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그린자원사업단은 장흥군 쓰레기매립장에서 일반 쓰레기부터 물축제 방문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까지 분리하여 처리함으로써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며 지속 가능한 쓰레기 처리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김성 장흥군수, 김승남 국회의원, 왕윤채 군의장과 의원들이 연일 장흥군 환경을 지키는 사업단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으며 더위에 지친 참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폐기물 처리를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작업 중 안전에 항상 유념하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기초보장법에 의거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합한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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