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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부서 기업유치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민선7기 70개 기업유치 목표로 활동 점검, 성공사례 공유
기사입력  2018/10/19 [14:3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전부서 기업유치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KJA뉴스통신] 목포시가 19일 김종식 시장 주재로 전 실과소동장이 참석하는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타깃기업 선정 현황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을 유치한 부서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목표인 ‘민선7기 70개 기업유치, 고용인원 5천명’ 달성에 모든 공직자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9월 부서별 분양책임제를 시행하며 분양전담부서인 성장동력실이 28개 기업, 42개 부서가 1개 기업 이상, 23개 동은 지원용지 1필지 이상 분양을 목표로 세일즈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모든 공직자가 참여해 신규·이전 등 투자가능 기업 정보를 파악하고, 방문 등 분양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도 360여명의 자생조직원 등 시민이 참여하는 기업유치팀을 구성해 대양산단 홍보와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경제단체, 기업인, 금융인 등 기업유치활동에 직접 참여할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기업유치단’을 구성·운영해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

김종식 시장은 “대양산단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정주여건이 우수한 도시형 산단으로 투자가치 상승 여력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며 “대양산단 분양에 공직자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절박한 위기위식을 갖고 위기가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에 매진하겠다. 대양산단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보물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 공직자의 동기 부여와 성과 포상을 위해 성과급을 300% 인상하고, 500억원 이상 투자기업에 특별지원하는 보조금을 3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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