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해동,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전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용해동이 지난 2일 지역 내 도서관 이용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해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희망찬 목포만들기 범시민 운동 4대 과제의 하나인 약속지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취학 아동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 만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재활용 (불)가능 제품 ▲재활용 가능자원 종량제 봉투 교환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사용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에 캠페인에 함께한 아동은 “엄마가 슈퍼빈 아이디 만들어 주셔서 음료수 사서 먹을 때마다 포인트 쌓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벌써 1,380원이나 모아서 금방 돈으로 바꿀 수 있어요”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용해동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초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홍보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명옥 용해동장은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 필요성과 방법을 알려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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