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나주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하반기 임시회를 개최했다.
2기 소통위는 이날 임시회를 통해 5개 분과별 3분기 활동사항 보고 및 4분기 운영계획 논의, 현장소통의 날 운영계획 등 분과 활동 활성화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11월 중 예정된 소통위 나주시티투어 일정 가운데 지역 주요 갈등현안으로 꼽히는 신도산단 열병합발전소와 왕곡면 산업폐기물 소각장 문제에 대한 현장 방문을 포함시키자는 의견이 제안되기도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7기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잘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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