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읍면동장, 팀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시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하는 아동·청년정책을 비롯한 각종 주요 시책들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선7기 비전과 전략 청년 정책 기업 지원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 교통편의 지원 소상공인 지원 광양항과 항만산업에 대한 현황과 활성화 방안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학습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시정운영의 방향과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의 정확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옥길 부시장은 교육에 앞서 “주요시정 시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개개인의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일 잘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정희 총무과장은 “이번 시정시책 교육으로 시정 현안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시정발전과 아이 행복, 청년 희망, 여성 안전, 어르신이 건강한 광양을 만들기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해 주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시책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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