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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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6일 시민들의 선진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112자전거봉사대 등 교통관련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피켓과 어깨띠,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교통신호 및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 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사람 중심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적으로 알려 차량우선 교통문화에서 탈피해 보행자 중심의 인식변화를 유도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에게는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운전자에게는 신호위반 등 기초질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선 교통지도팀장은 “시는 시민들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매달 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사람이 우선인 선진문화 장착과 성숙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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