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과 장흥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일 장흥 물축제장‘나부터 실천하는 탄탄한 여름생활’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하여 지구 온도를 낮추는 여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위기에 놓여 있는 직면에 있는 상태에서 장흥군과 장흥기후환경네트워크는 물축제장을 찾아 온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홍보했다.
내 컵으로 즐기는 시원한 여름,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효율 확인,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 여름 휴가는 대중교통, 전기·수소차 이용, 피서지의 탄소흡수원 보호, 재활용 분리수거 안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강조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오늘부터, 나부터, 하나 하나 행동에 옮기는 것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첫걸음”이라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탄소중립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