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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상공인단체, 전국에 지역소식 알리는 파수꾼 역할 톡톡
홍보투어 갖고 지역특산품과 함께 관광도시 광양 널리 알려
기사입력  2018/10/19 [14:10]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지역의 상공인단체가 전국 각지에서 지역의 소식을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광양만상공인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 광양상공인회 등 상공인단체 4곳에서 전국의 각 지역을 방문하는 홍보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14일 광양만상공인회 회원 80명은 완도수목원에서 매실음료 시음회를 갖고, 회원들이 일일이 낱개로 포장한 매실청, 장아찌와 함께 관광안내 책자를 나눠줬다. 또 현장에는 전남JC를 비롯한 3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또 같은날 동광양상공인회 회원 80명은 경남 통영시를 방문해 벽화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광양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중앙시장에서 매실시음회를 갖는 등 관광도시 광양을 널리 알렸다.

광영상공인연합회 회원 40명도 전북 정읍구절초축제장에서 관광객들에게 홍보책자를 나눠주고, 정읍시장에서 매실시음회를 가졌으며, 광영시장과 정읍시장 상인회와의 상호 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광양상공인회에서는 오는 27일 전북 익산역에서 광양불고기시식회를 열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진환 광양만상공인회장은 “이날 3개 상공인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실시한 이번 투어가 관광도시로 급부상하는 광양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영학 경제복지국장은 “경제활성화에 동참하고 지역홍보에 나선 상공인단체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상공인단체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경제 체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지역 상공인단체는 경제활성화 캠페인, 자장면 무료나눔행사, 꽃길관리, 선진시민함양강좌 등 지역사랑 운동을 적극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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