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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금정면은 지금 마을 좌담회 중
지난달 말부터 이달 10일까지 24개 마을 돌며 주민 안부 살피고, 의견 청취
기사입력  2023/08/03 [10:54]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금정면은 지금 마을 좌담회 중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금정면이 이달 10일까지 하계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한다.

지난달 26일 남송1리에서 시작된 좌담회는 면의 24개 마을의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금정면과 영암군의 정책과 사업, 주민 숙원·고충 사항을 접수하는 내용.

금정면은 현재 남송1리를 포함 아천, 월평, 연보리 등 12개 마을을 돌았고, 앞으로 12개 마을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좌담회에서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어려움에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살피는 한편, 하반기 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도 병행하고 있다.

금정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민 가까이 찾아가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금정면을 가꿔 가겠다”고 말했다.

금정면은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 중 즉시 해결사안은 바로 처리하고, 협업사항은 각 부서와 협의해 조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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