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이끌 마을활동가 선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이끌어갈 사무장으로 마을활동가 양행임(46) 씨를 선발했다.
농림부 공모 선정에 따른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대봉감을 주제로 삼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면민 기초생활 복합거점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현재 국비 27억을 포함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지예감문화센터 등 기반 시설 확충 공사가 한창이다.
영암군 공모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처 선발된 양 사무장은, 금정면에서 살며 지금까지 다양한 마을사업에 참여해왔다.
특히, 금정면의 신유토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에 참여했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마을사업과 공동체 활동 전문가이다.
양 사무장은 앞으로 사업 추진위원회 운영 지원 총괄, 지역사회 갈등 중재, 주민 의견수렴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지역역량강화사업과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을 기획·지원하는 등 사업 전반의 실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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