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인기리에 곡성토란 요리교실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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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에 걸쳐 곡성토란 홍보를 위해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곡성토란 요리교실을 열었다. 곡성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토란파이만주와 토란잎과자를 개발한 수상한 영농조합법인의 대표 노계숙씨가 직접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요리교실을 진행하여 레시피 전수 및 곡성토란의 효능과 우수성을 전달했다.
또한, 토란 쿠킹클래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토란이 낯선 조리고 학생들이 좀 더 친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알고 먹는 토란 UCC 콘테스트’에서 선정한 토란 UCC 7편을 방영하였으며 이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곡성토란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곡성토란웰빙식품 명품화사업단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란 쿠킹클래스가 이렇게 열띤 호응을 얻을 줄 몰랐다”며 곡성토란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하는 데 더욱 힘을 쏟기 위해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곡성토란 전문음식점 대표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레시피의 요리교실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전국 유일의 공립 전남조리과학고의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칠 지역의 인재로서, 곡성군에서는 향후 훌륭한 지역인재가 될 졸업생들 한 명 한 명이 곡성토란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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