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소방서, 거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자매결연 맺어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소방서은 영·호남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지난 1일 거창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에는 박의승 목포소방서장, 목포서부 남성의용소방대 김영일 연합회장, 여성의용소방대 정윤자 연합회장 등 목포소방서 관계자와 거창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마호운 연합회장, 여성의용소방대 이도희 연합회장 등 50여명의 거창군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했으며, 양 연합회장이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일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친선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문화·관광·지역특산품 교류, 활동 수범사례 공유 및 소방기술 상호교환 등을 협의했다며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목포시와 거창군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하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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