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물축제 ‘회진면민의 날’ 일일호프 수익금 전액 기탁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제16회 정남진물축제 읍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회진면 이장자치회는 회진면민의 날인 7월 31일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회진면 번영회, 이장자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등 각계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크고 작은 행사에 색소폰과 드럼 공연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회진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음악동호회에서는 물축제 성공기원과 주민화합을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백용제 이장자치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많은 분들이 찾아와 한마음으로참여해 주셨다며, ”성금은 회진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고 전하면서, 내 주변의 작은 것으로부터 언제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하면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영금 회진면장은 “회진면민의 날 행사를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게 해준 각 사회단체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회진면 발전을 바라는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을 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회진면이 될 것이라며, 이 훈훈함을 앞으로 꾸준히 이어가며 회진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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