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에 스마트 복지·안전 행정복지센터 생긴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4,4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의 이번 공모는 주민 생활현장과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복지와 안전의 최일선으로 삼아 주민을 편리하게 해줄 IT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
지난 1월 행정안전부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하나로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여기에 전국 33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영암군은 최종 선정 22곳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영암군 서호면행정복지센터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에 나선다.
서호면은 민·관이 스마트안전협의체를 꾸려 사물인터넷(IOT) 돌봄 플러그 설치, 마을안전지도 제작 등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선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기술로 주민 생활현장과 가장 가까운 면행정복지센터를 돌봄과 안전의 보루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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