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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매개자로서 공직자 역할 주제로 특강 실시
혁신 역량 교육, 부서 맞춤형 혁신교육 등 혁신역량 강화
기사입력  2018/10/19 [10:15]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KJA뉴스통신]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초연결시대의 성공전략! 매개하라를 주제로 임춘성 연세대교수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행정안전부 직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4차산업혁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다가올 기하급수적인 시대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매개자·연결자’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었다.

특강은 올해 4월부터 시작되어 5번째를 맞이했고,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행정안전부 직원의 혁신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비상대비훈련과, 안전감찰담당관실 등 4개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문제점과 실태를 진단하여 맞춤형으로 교육하는 ‘제3기 부서 맞춤형 혁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2기 교육 참가자들은 “잃어버린 열정을 깨우고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모호했던 혁신의 개념을 알 수 있었다”, “부서원간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라고 의견을 내 놓았다.

이인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정부혁신 주관 부처로서 소속직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협업·소통 역량을 길러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교육을 통해 정부혁신 핵심부처로서의 역할 수행을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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