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진도군은 지난 17일 2018년 진도군 청년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진도군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한 지역 만들기 위해 청년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청년정책 전문가 16명의 민관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청년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도군 청년발전 기본계획 안을 심의하여 가결했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센터 조성사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 일자리, 인재육성, 문화조성, 복지분야의 신규사업 32건을 포함해 총 47개 시책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년발전 기본계획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청년의 취업난 문제에 지역특성과 청년의 실질적 욕구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지원으로 청년 자립기반을 조성하고자 수립됐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인구유입과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명 해양리조트 유치, 진도항 여객터미널과 배후지 개발,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조성 등 다양한 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며 “지역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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