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우리나라 문화재 태극기 바로알기’ 특별전을 열고 있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광복 78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문화재 태극기 바로알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김대중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광복 이전부터 광복 이후까지의 문화재로 등록된 우리나라 태극기 17점을 알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나라 문화재 태극기 바로알기’ 특별전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컨벤션동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포토존으로 만들어 포토존 이벤트를 마련했고, 나만의 태극기 머그컵 만들기(어린이 대상 광복절, 주말 운영), 태극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태극기 챌린지’는 관람객들이 직접 스티커를 붙이고 우리나라 태극기를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서 태극기를 즐겁고 올바르게 알아가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두복 관장은 “우리나라 문화재로 등록된 태극기 전시를 통해 광복의 잊혀진 역사와 애환을 기억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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