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영암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0여명을 모시고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25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오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색소폰연주와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해 군 시니어합창단이 그동안 익힌 실력을 뽐내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기념식 이후 각설이의 위문공연과 11개 읍면별 노래경연이 펼쳐졌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오찬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역경과 고난의 세월을 이겨내고 자식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100세 시대에 걸맞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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