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4-H연합회, 탄소중립 실천 장흥 만들기 나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4-H연합회는 지난 27일 탐진강 꽃동산 가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열리고 있는 탐진강 주변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변을 가꾸기 위해 실시됐다.
더운 날씨에도 장흥군4-H연합회는 꽃동산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했다.
장흥군 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 단체로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고, 환경정화 활동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며 농촌사회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김동건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탐진강 정화 봉사 활동 추진으로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장흥군 4-H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진강 환경정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장흥군4-H연합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회원 간 협력하여 장흥군 농업을 이끄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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