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물축제 ‘워터 樂 풀파티’의 뜨거운 인기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야간 핵심프로그램인 ‘워터 樂 풀파티’가 30일 첫 선을 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워터 樂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30일 첫 무대에는 홍록기, 수라, 라나 등 유명 DJ가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장흥군은 더 화려해진 무대와 조명, 스크린, 미니 풀 등을 갖춘 공연장을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물축제 기간 중 총 3번에 걸쳐 열리는 풀파티는 오는 8월 4일과 5일 밤 9시에 다시 열린다.
주중 물축제의 밤은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레트로를 현대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재즈밴드 리페이지, 주권기, DJ 박규상 등이 출연을 예약하고 있다.
8월 2일 방송사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진시몬, 박혜신, 8월 3일 ‘물만난 콘서트’에는 장윤정, 박서진, 현당 등 국내 정상급의 트로트 가수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 간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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