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이 8월 17일 방송인 김제동 씨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으로 초청해 두 번째 ‘영암군민 아카데미’를 연다.
김제동 강사는 하루도 쉬운 날 없이 힘들고, 사는 게 불안하고, 가슴속 못다한 이야기 하나쯤은 품고 살아가는 현재의 모두와 대화를 나눈다.
김제동 강사는 소탈하고 유쾌한 웃음을 주는 사람 중심 방송인,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고 간지러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시대의 만담꾼, 행복과 아픔을 어루만지는 공감 사회자, 토크콘서트의 원조로 통한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 '질문이 답이 되는 순간' 등의 책으로 독자와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카데미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의 영암군민 아카데미는 이어진다.
3회 한문철변호사, 4회 김영하 작가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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