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북일면 산동 게이트볼장이 준공됐다.
산동은 북일면 내동, 원동, 방산 등 3개 마을의 옛 초등학교 명칭으로, 지난 2003년 건립된 야외게이트볼장이 운영되어 왔으나 우천시 운동하기 불편하여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 되어왔다.
이에따라 군은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북일면 내동리 638-1번지(1,394㎡) 부지에 실내게이트볼장을 신축했다. 연면적 490㎡의 철골조 실내경기장으로 인조잔디 1면과 관리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게이트볼장 건립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군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어르신 생활체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된 체육시설을 점검해 신규 설치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