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29일 오후 2시 ‘씬나부네 워터파크’ 개최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씬나부네 워터파크’를 개최한다.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된 대형 물놀이장과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또 버블매직쇼, 수중 댄스, 물고기 잡기 체험, 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게임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게는 당일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큰 호응을 얻었던 ‘5월은 씬나부네’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진도읍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려 군민들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씬나부네 워터파크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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