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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민 행복 지킴이 활동 추진
독거 가구 도배·장판 및 벽 페인트 도색 봉사 실시
기사입력  2023/07/28 [13:03]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보성군, 벌교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민 행복 지킴이 활동 추진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벌교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릴레이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벌교읍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마당 수목 정리, 도배장판 교체, 벽 페인트칠 등 주거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내 화재 점검과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경택 복지기동대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뛰며 행복한 벌교읍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취약계층 생활 불편 개선,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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