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장동면, 폭염대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장동면은 지난 26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7가구에 혹서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집중 호우로 심신이 지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이불 전달 및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시 야외활동 자제, 식중독 발생 증가에 따라 음식물 섭취 주의 등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양곡마을 정매식(96세, 남)어르신은“숨이 막히게 더운 날씨에 면에서 직접 방문해서 안부도 묻고 시원한 음료수를 함께 마시면서 어려운 얘기도 들어 주는 것이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수연 장동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질환과 사고는 건강∙주거 취약계층과 노약자에게 더욱 피해가 크다”며, 올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와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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