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대학생이 초·중등생에게 들려주는 ‘라떼는 말야’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재)영암군민장학회가 지난 24일 영암학교 출신 대학생과 지역 초·중등생의 교류의 장인 ‘2023년 대학생 멘토링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초·중등생 27명과 학습, 문화 체험, 고민 상담 등에 나서는 대학생 멘토는, 사전 심사를 거쳐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12개 그룹으로 나눠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승희 (재)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은 19일 열린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영암의 선후배인 학생들이 만나 같은 환경에서 겪었던 경험을 나누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어 달라”며 “겨울방학 때도 이어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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