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용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이 26일 ‘용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기초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 공모에 선정된 ‘용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계획 승인을 득하여 작년 6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
총 예산 40여억 원을 투입하여 면소재지 어울림마당을 조성하고,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여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구축했다.
건축물 내부에는 헬스장, 카페, 당구장, 탁구장, 동아리방을 만들어 주민들이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쾌적한 시가지 공간창출을 위해 주민들이 거니는 보행로 정비, 외벽정비 17개소, 간판정비 8개소 등을 추진하여 지역경관 개선을 마쳤다.
장흥군은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생활 복지시설을 갖춤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고 있다.
김성 군수는 “지난 5년 간 고생한 김성열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 관계자, 용산면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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