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가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연극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 신장을 위해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우리 일상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중장년들이 찜질방에 모여 너무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작품이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 공감하고 울고 웃으며 작품 속 인물과 자신에게 따뜻한 연민과 위로를 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형관, 안지환, 우상민, 권기선, 이윤미, 허윤 배우가 출연한다.
관람 대상은 만 1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으로 지정 좌석제를 시행하고, 예매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위해 30% ~ 50%의 관람료를 할인한다.
30% 할인은 단체 20인 이상이며, 50%할인의 경우 단체 100인 이상이거나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해당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목포문화예술회관(할인)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공모선정 되어 공연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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