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오는 11월 7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교통안전문화 정착 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토요시장 공연장에서 경찰서, 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협회 회원들을 초청한 길거리 버스킹으로 시작한다.
안전맨·노인·어린이로 분장해 노래와 춤으로 교통안전 예방 시연을 즐겁고 재미있게 전개한다.
시연 행사를 마치고 각 교통관련 기관·단체와 같이 어깨띠와 피캣을 들고 토요시장 공연장에서 장흥읍사무소 앞 칠거리까지 가두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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