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신중년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나, 내 인생의 싱어송라이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드램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장흥의 신중년세대(50~60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장흥군 후원,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3년째 진행하는 우수 교육프로그램이다.
안치선 프로그램 주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신중년세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같은 세대와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면서 인생2막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인생의 단 한번 ‘나만의 노래’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하반기에 2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6시부터 장흥문예회관 2층에서 노래와 인생이야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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