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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수상
해답은 현장에 군민과의 약속 실천으로 군민중심 공감행정 구현
기사입력  2018/10/18 [16:03]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수상
[KJA뉴스통신] 보성군은 18일 조선호텔에서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마케팅관리학회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주민공감 주민중심 지자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올해의 공감경영대상’은 공감경영 실현으로 국가발전과 지방자치의 성장에 기여한 기업, 경영인 및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며, 올해 수상 지자체는 보성군을 포함하여 서울 광진구, 용산구, 서대문구 등 전국 4개 지자체만 선정되었고 서울을 제외한 지자체로는 보성군이 유일하다.

보성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정 최우선 과제인 군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을 위해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철우 군수 취임과 함께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군민중심 공감행정 구현’이라는 공약의 실천 방안으로 매월 23회 이·동장 및 사회단체 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생산적 복지행정을 위해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각종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만나 다양한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며 보성군 미래 발전방향에 의견을 나누고, 지역의 현안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능동적인 소통방식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군은 이 밖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군수에게 바란다’ 코너 운영, 청사 로비에 ‘열린 신문고’ 설치, SNS 활용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군수와 주민간의 직간접적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감독제 확대, 연간 25억 원 규모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에 주민 공청회와 인터넷 설문방식의 주민참여 예산 운용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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