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실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안전하고 사고없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조치를 통한 사고예방 생활화 실천과 안전지식 교육으로 재해경감 및 사고예방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산마늘생산자출하회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전남대학교 최영수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작업 위험요인을 진단하여 안전조치 방법을 교육했고, 회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공동작업장 환경개선과 농작업 안전 보호용품 구입, 안전표지판 등을 보급해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와,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육 및 건강체조, 농작업 안전관리 등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위험성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 농작업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농업인 안전 365 결의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한 농작업 환경 만들기 실천을 다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스스로가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를 실천하여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농작업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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