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의용소방대 손잡고 군민에게 안전 선물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지난 25일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의용소방대가 안양면 율산마을 방문하여 마을주민 안전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존에 활동 중인 119생활안전순찰대원 뿐만 아니라 각 행정구역별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활동하는 만큼 보다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맞춤형으로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및 거동 불편 어르신 낙상 방지용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일상 속 안전을 위해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가스타이머 설치 활동 등이다.
더불어 여름철 발생우려가 높은 온열손상 및 안전사고 시(벌쏘임·뱀물림) 대응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이 병행되어 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마을주민들은 “노인뿐인 동네라 불편이 있어도 참고 살고 걱정도 많은데 직접 방문하셔서 불편해소를 해주고 건강도 챙겨주니까 너무 좋다”, “가스타이머 등을 달아줘서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만족감을 표하셨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생활안전 의용서포터즈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