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종면지사협, 마을회관 52곳에 구급상자 기부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각 마을회관에 보내달라며 5만 원 상당의 구급상자 52개를 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사협 위원들이 나눈 구급상자에는 각종 응급처치에 필요한 소독약과 연고, 밴드, 파스 등 가정용 응급 물품 18종이 들어있다.
김남수 민간위원장은 “농사나 집안 일을 하다가 발생하는 사고에 구급상자가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시종면지사협이 면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정채 공공위원장은 “구급상자는 마을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마을회관에 설치해 많은 시종면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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