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2018년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15일 경기도 파주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결과, 지난 17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 한강 하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10.17일 저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