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 연중 모집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진도군이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는 자녀 양육비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전라남도와 농협이 협약을 맺고 학원‧외식‧쇼핑‧주유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자녀 행복카드 발급 대상자는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3세 이하 2자녀 이상(태아 포함)인 다자녀가정이다.
가맹점 이용시 학원 10%, 농협하나로마트 5%, CGV‧롯데시네마 건당 1,500원, 예스24‧교보문고 등 서적 3% 등 최대 20%까지의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병·의원, 음식업, 이·미용업, 숙박업 등 모든 제조·서비스업을 다자녀 행복카드 가맹점으로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가맹업체는 전남 다자녀 행복카드 홈페이지 업체 현황 게시, 인증 스티커 부착, 해당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다자녀 행복카드 사용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맹점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진도군보건소를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할 수 있고, 다자녀 행복카드 신청은 가까운 농협에서 신청서를 작성‧발급받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가맹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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