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전남복지재단은 시군에서 인적안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쓴 우수사례 8개를 선정해 도지사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에선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모집한다.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접수된 사례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1차 심사하고 최종 8개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2차 심사인 발표회를 통해 연대상 1개 희망상 2개 나눔상 2개 격려상 3개으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또한 전남복지재단은 우수사례를 엮어 사례집을 발간하고 도, 시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포해 이를 공유할 예정이다.
곽대석 대표이사는 “감동 주는 맞춤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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